제조·일괄화 의류(SPA)브랜드 H&M은 올해로 10년째 매년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 작업을 펼치고 있다. 2004년 샤넬의 칼 라거펠트와의 협업 이후 스텔라 맥카트니, 꼼데가르송의 레이 가와쿠보, 빅터앤롤프, 소니아 리키엘, 지미추, 랑방, 베르사체, 마르니, 메종마틴마르지엘라, 이자벨 마랑 등 아이코닉한 하이 패션 디자이들과의 협업을 계속해 왔다.
알렉산더 왕 x H&M 컬렉션은 빠르게 돌아가는 도시의 이미지, 스포츠와 퍼포먼스의 결합으로 새로운 어번룩을 만들어냈다.
이번 컬렉션은 여성 컬렉션과 남성 컬렉션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권투글러브 모양의 열쇠고리, 휘슬이 달린 반지 등 액세서리 가격은 1만7000원부터다. 탱크톱이나 티셔츠 등은 4만9000원부터, 가장 고가는 가죽재킷 44만9000원, 패딩재킷 49만9000원 등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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