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연속 1000억원 넘어서…"이자·수수료 이익 등 핵심이익 증가"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BS금융이 지난 3분기 11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0.09% 증가한 수치다.

BS금융은 5일 이사회를 열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이 317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BS금융은 올해 1분기 1002억원, 2분기 1007억원에 이어 3분기 1164억원을 기록해 3분기 연속 당기순이익이 1000억원이 넘게됐다.


BS금융은 "저금리 기조 장기화, 기업의 채산성 악화 등으로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영업력 강화를 통한 적정 성장과 기반확대 효과로 이자, 수수료 등 핵심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룹 총자산은 부산은행의 대출성장과 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의 자산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3.48% 증가한 56조8158억원을 기록했다. 10월 경남은행이 자회사로 편입됨에 따라 연말에는 총자산이 9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총자산이익률(ROA), 자기자본이익률(ROE)는 각각 0.88%, 11.29%로 집계됐다. BIS자기자본비율은 14.72%,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비율은 각각 1.32%와 0.82%이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부산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1.29% 증가한 3055억원을 기록했다.


BS투자증권, BS캐피탈, BS저축은행 등 비은행 계열사의 당기순이익 합계도 전년동기 대비 44.4% 증가한 42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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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경 BS금융 전략재무본부장은 "매분기 꾸준히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금융시장의 변동성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자산부채포트폴리오 조정 및 자산건전성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 기초체력이 강한 재무적 펀더멘탈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저성장, 저금리 기조 장기화와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통하여 안정적인 수익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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