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골드락인터내셔널은 익산시 왕궁면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면적 2만㎡, 고용인원 100명 규모의 투자를 추진한다.
박상렬 골드락인터내셔널 대표는 "연구센터 등 우수한 기업지원시설 프로그램을 보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선택했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통해 중국 등 동북아 식품시장에 커피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케냐 키리냐가 자치구는 풍부한 식품원자재 생산지역이지만 마땅한 가공시설이 없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생산시설 건립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미국 웰 스프링사와 중국 위해 자광생물 과기개발 유한회사 2개 기업이 이미 투자신고를 마쳤다. 입주기업에게 법인·소득세 3년간 100% 면제(이후 2년간 50%감면), 각종 지방세(취득·등록·재산세) 15년간 100% 면제의 혜택과 투자보조금, 고용훈련 보조금 등이 주어진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