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교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독일은 유럽 내에서 우리의 최대 교역국"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우리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독일이 준 경험으로 우리 경제발전을 이루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됐고, 지금까지 견고한 양국 관계의 기초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지난 3월 한독 정상회담 후속조치에 따라 만들어진 한독 통일외교정책자문위 제1차 회의 참석차 방한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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