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CDP 선택소비재 부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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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2014 탄소공개프로젝트(CDP)' 선택소비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CDP는 세계 1위의 신뢰도를 자랑하는 기후변화 관련 지속가능경영 평가로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관리, 위험과 기회, 배출량 등을 요청, 분석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번 수상은 CDP한국위원회가 올해 250개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그 동안 한국타이어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환경 친화적인 설비로 생산시설을 개선,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2009~2014년까지 대전·금산 공장의 모든 보일러 연료를 청정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해 연간 약 5만t 이상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연간 757만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양과 같다.
또 단순 설비 투자에 그치지 않고 타이어 원료 취득과 제조부터 사용, 폐기,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걸친 환경 영향을 분석해 상품 환경전략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에코 디자인 프로세스를 구축해 타이어 생산 전 과정에 걸쳐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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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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