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SK (사장 정철길)는 최근 61억원 규모의 방글라데시 정부네트워크(BanglaGovNet) 구축 추가 사업을 계약했다고 30일 밝혔다.
차관 규모 330억원의 1차 사업에서는 수상실·통신부·국방부·외무부 등 주요 16개 부처와 전산원·국세청·경찰청 등 총 258개 정부기간망을 연결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수주한 사업에서는 기상청·도시개발청·국립도서관 등 110개 정부기관 사이트로 확대한다.
도지헌 글로벌사업 본부장은 “이번 추가 사업은 기존 정부네트워크구축 과정에서 형성된 방글라데시 정부 당국과의 강한 신뢰가 바탕이 됐다” 며 “방글라데시 정부의 든든한 IT서비스 전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겠다.” 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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