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최우식이 해외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우식은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거인'(감독 김태용) 언론시사회에서 "한국에서 영어를 같이 할 사람이 별로 없어서 발음도 안 좋아지고 있는데 지금도 계속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식이 주연을 맡은 '거인'은 보호시설에서 신부가 되고 싶어 하면서도 남몰래 후원물품을 훔쳐 파는 등 이중적인 모습을 가진 열일곱살 소년 영재(최우식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은 오는 11월 13일.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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