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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미술여행 3탄 '오원영 작가 초대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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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화L&C는 내달 7일까지 강남 직영 인테리어 전시장에서 '한화L&C와 함께하는 미술여행 3탄'인 '오원영 작가 초대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화L&C가 전시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고 고객 접점강화를 위해 기획한 '한화L&C와 함께하는 미술여행'의 일환으로 3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초대전은 회화 위주의 1,2회 작품전과는 달리 입체적인 형상을 위주로 한 '숨바꼭질'의 주제로 오 작가의 조각 작품들이 전시됐다.
숨바꼭질이라는 주제는 선과 악이 존재하기 이전의 순수한 존재인 아이들과 순수를 위협하고 공포의 대상이 되는 맹수들의 모습을 통하여 역설적이고 이중적인 상황이 공존하는 삶의 단편을 표현하고 있다.

오 작가는 "순수와 불순, 아름다움과 추함의 이질적인 존재를 유기적인 인테리어를 통해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연출한 한화L&C 인테리어 전시장이라는 다소 낯설고 색 다른 공간에서 선보여 평범한 인간 삶속에서 원초적인 모습을 찾는 숨바꼭질의 주제를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화L&C는 전시장을 단순 기업·제품 홍보에 그치지 않고 플라워 클래스, 버닝아트, DIY 클래스 등 차별화되고 감성적 교감을 위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고객과의 접점확대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한화L&C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평소 감상하기 힘든 미술작품을 도심 가운데 위치한 전시장에 건자재 제품들과 유기적으로 전시, 고객들이 쉽게 예술 작품을 접하게 해 정신적 힐링과 여유를 주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Needs를 만족시킬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 진행하며 고객과의 소통은 물론 '즐거움'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서 소비자와의 감성적 공유 제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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