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사망…마지막 촬영했던 JTBC '속사정쌀롱' "방송여부 미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신해철이 유명을 달리한 가운데 그가 방송 진행 복귀를 타진했던 프로그램인 JTBC '속사정쌀롱' 측이 방송여부에 대해 미정이라고 밝혔다.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19분 별세했다. 이날 오후 소속사는 뇌사 판정 보도를 부인했으나 신해철은 의식 불명 상태에서 소생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신해철이 MC로 투입돼 지난 주 1화 녹화를 마쳤던 '속사정쌀롱'은 우리 주변의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인간의 다양한 심리를 간단한 심리 실험을 통해 확인하는 인간 심리 토크쇼로 기획됐다.
신해철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신해철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해철 사망, 안타깝다" "신해철 사망, 마왕" "신해철 사망, 이럴수가" "신해철 사망,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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