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관내 교통취약 지역 5곳에 대해 11월1일부터 우선 '행복택시'를 시범 운행하기로 했다.
행복택시 이용객은 탑승지에서 읍ㆍ면 소재지까지 이동하면 1인당 1000원을, 탑승지에서 여주시내로 갈 경우 1인당 1500원만 내면 된다. 또 탑승지에서 읍ㆍ면 소재지에 도착하기 전 버스환승을 위해 내릴 때에는 100원만 내면 된다. 손실금은 시가 보전한다.
시 관계자는 "행복택시는 교통 취약 지역 주민에 대한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운행하는 제도일 뿐 아니라 택시업계의 경영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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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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