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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행복택시'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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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여주)=이영규 기자] 경기도 여주에서 11월부터 '행복택시'가 운행된다. 행복택시는 원경희 여주시장의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교통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벽지마을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시가 일정수준의 지원을 통해 운행하는 택시다.

여주시는 관내 교통취약 지역 5곳에 대해 11월1일부터 우선 '행복택시'를 시범 운행하기로 했다.
행복택시 운행 지역은 ▲가남읍 상활리 ▲대신면 송촌3리 ▲대신면 후포2리 ▲대신면 천서2리 ▲북내면 외룡리 연마루 등 5곳이다.

행복택시 이용객은 탑승지에서 읍ㆍ면 소재지까지 이동하면 1인당 1000원을, 탑승지에서 여주시내로 갈 경우 1인당 1500원만 내면 된다. 또 탑승지에서 읍ㆍ면 소재지에 도착하기 전 버스환승을 위해 내릴 때에는 100원만 내면 된다. 손실금은 시가 보전한다.

시 관계자는 "행복택시는 교통 취약 지역 주민에 대한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운행하는 제도일 뿐 아니라 택시업계의 경영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11~12월 2개월간 시범 운행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행복택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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