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린 의원, 관세청 국감자료 분석…지난 8월말까지 직구 통한 마약적발건수 184건, 487억원으로 불법반입품목 중 처음 1위, 2010년보다 액수로 12배 이상 ‘쑥’
22일 나성린 의원(새누리당·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2010년 2억7423만달러였던 직구금액은 지난해 10억403만달러로 최근 4년간 3.6배 이상 늘었다.
특히 지난 8월 말까지 직구를 통한 마약적발건수는 184건, 액수는 487억원으로 직구 불법 반입품목 중 처음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0년 마약 적발액(40억원·151건)보다 액수로 12배 이상 늘었다.
이런 흐름이면 올 연말까지 직구를 통한 마약 반입금액은 7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점쳐진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