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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국감]서울 강남 3구 체감안전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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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상대적으로 부유층이 많이 사는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의 체감 안전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기윤 의원이 서울경찰청으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상반기 경찰서별 체감안전도 조사 결과 체감안전도 상위 10위에 강남·수서·용산·서초·송파·방배 경찰서가 이름을 올렸다.
가장 체감안전도 점수가 높은 곳은 종로서로 76.6점이었으며, 수서서 74.5점, 용산서 70.3점, 서초서 70.0점, 강남서 69.8점, 송파서 69.6점, 방배서 69.3점 순으로 체감안전도가 높았다.

강기윤 의원실은 "체감안전도 상위권 경찰서에 강남지역을 관할하는 강남서와 수서서, 서초지역을 담당하는 서초서와 방배서, 송파지역의 송파서가 모두 포함됐다"며 "잘 사는 동네일수록 체감안전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반면, 체감안전도가 가장 낮은 곳은 관악서로 60.0점이었으며, 금천서와 성북서가 62.6점으로 뒤를 이었다.
강기윤 의원은 "체감안전도 제고를 위해 치안인프라 확충과 순찰 강화 등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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