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3Q 시장 예상치 부합<한국투자證>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3일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98,8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1.50% 거래량 1,074,272 전일가 100,3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SKT-엔비디아, AI 모델 개발 협력…독파모 협업 사례 공개 [클릭 e종목]"SK텔레콤, 올해 완벽한 실적 회복…목표가도 'UP'" 올해 이미 83% 올랐는데 여전히 '저평가'…더 오른다는 종목은[주末머니] 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34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4조 4919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2.2% 상회할 것이나 영업이익은 572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5912억원)을 3.2%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3분기 마케팅비용은 가입자당 유치비용 감소로 전분기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은 가입자수 증가와 가입자당 매출액(ARPU) 증가로 전분기 대비 4.3% 늘고 영업이익도 매출 호조로 4.8%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양 연구원은 "가입자당 매출액 증가 추세가 고무적"이라며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와 T스포츠팩(월 9000원), 지하철 프리(월 9000원) 등 특화 요금제 이용자가 늘어 3분기 가입자당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와 내년 가입자당 매출액(ARPU)은 전년 대비 각각 4.6%, 3.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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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의 영향으로 4분기부터 마케팅비용이 구조적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양 연구원은 "SK텔레콤의 가입자당 유치비용(제조사 장려금 제외)은 지난해 21만원에서 올해 1~3분기 중에는 25만원으로 늘었으나 4분기부터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도입으로 20만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영업이익은 단말기 보조금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17.3% 증가하고 내년 마케팅 비용이 전년 대비 3.7% 줄어 24.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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