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개그맨 이휘재의 쌍둥이가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흑임자죽으로 얼굴에 수염을 그렸다.
이날 쌍둥이 서언이와 서준이는 흑임자죽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이들은 왕성한 식욕으로 열심히 죽을 떠먹었다.
이는 과거의 스타 찰리 채플린을 연상케 만드는 모습으로 쌍둥이들의 귀여운 외모와 묘한 조화를 이뤄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자기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누구신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능청스러운 면모를 내비쳤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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