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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충남본부, ‘해피트레인’ 운행…안보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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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 300명 초청 도라산 기차여행…8일 안보교육 동영상 보고 이벤트실에서 퀴즈왕 선발대회, 여행후기 나눔 등 이벤트 참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지역의 폭력피해 청소년, 저소득층 어린이 등 그늘진 청소년 300명이 도라산으로 기차 여행을 떠났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8일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 약 300명을 초청해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관람 등 안보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 운행된 기차는 코레일이 지난 7월부터 운행에 들어간 E-트레인으로 ‘교육+문화+여행+IT’를 결합한 새 개념의 관광전용열차다.

초청된 청소년들은 가는 동안 객실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안보교육 동영상을 보고 이벤트실에서 퀴즈왕 선발대회, 여행후기 나눔 등 갖가지 이벤트에 참여했다.

해피트레인에 참여한 한송자 극동지원아동센터장은 “이번 해피트레인을 통해 미래를 이끌 학생들에게 어렵게 느껴졌던 안보의식을 높이고 친구들과 기차여행의 좋은 추억도 남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형익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은 “그늘진 이웃들에게 기차여행 기회를 주는 ‘해피트레인’처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의 가치실현에 앞장서는 코레일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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