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전력청과 20년간의 PPA를 체결했다.
온타리오 신재생 에너지 3단계의 규모는 1단계(풍력 420MW, 태양광 100MW), 2단계(풍력 449MW, 태양광 100MW)보다는 다소 축소된 풍력 100MW, 태양광 100MW로 결정됐으며, 풍력 100MW 추가를 추진중에 있다. 본격적인 손익인식은 금융종결 완료 후 대략 2016년 말 이후가 될 전망이다.
온타리오 신재생 에너지사업 관련 이익은 2017년까지 매년 400~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이번 3단계 사업이 금융 종결후 실행될 경우, 2017년 온타리오 신재생 에너지 사업관련 이익은 109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상사부문 손익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