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퇴출에 타일러권 위로글 "힘내, 제시카…결혼 계획은 없다"

타일러 권, 결혼설 일축 [사진=타일러 권 웨이보 캡쳐]

제시카 퇴출에 타일러권 위로글 "진실이 뭔지 다들 알게 될 것"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시카와의 결혼설이 제기된 타일러권이 제시카에 위로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끈다.

타일러권은 10월 1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제시카에 "힘내 제시카. 진실이 뭔지 다들 알게 될거야. 우리 모두 네 뒤에 있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날 오전 타일러권과 제시카의 내년 5월 결혼설이 제기됐다.

이에 타일러권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한숨이 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올해든 내년이든 나는 조만간 결혼 계획이 없다"는 글을 게시하며 결혼설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한편 소녀시대 제시카는 지난달 30일 소녀시대에서 퇴출됐다.

제시카는 이날 새벽 웨이보에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라는 글을 게재했고,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웨이보의 글과 맥락을 같이하는 입장을 재차 전했다.

제시카 타일러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설 부인?"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까진 아니어도 사귀는 건 맞는 듯" "제시카 타일러권, 의미심장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