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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급격한 통화정책 변화 없다"…금리인하설 일축

최종수정 2014.09.23 07:42 기사입력 2014.09.2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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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러우지웨이(樓繼偉) 중국 재정부장(장관급)이 22일(현지시간) 호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담에 참석해 중국의 금리 인하설을 일축했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러우 부장은 "중국 정부는 어떤 경제지표 하나가 부진하다고 해서 경제정책을 급격하게 바꾸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중국의 경제 성장세는 정부가 정한 안정권 범위 안에 있다"면서 "정책 결정자들은 경제성장과 고용, 인플레이션 목표를 두루 달성하기 위해 복합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러우 부장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부진한 경제지표들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정부가 조만간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기준금리·은행 지급준비율 인하 등의 공격적인 통화 완화 정책을 펼 것이라는 기대감이 팽배한 가운데 나왔다.

최근 중국의 산업생산 증가율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제조업 경기도 확장세에 힘이 빠진 모습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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