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과거 프란치스코 교황 언급…"한국 사회 겉치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부선을 '저격'해 논란을 일으킨 방미가 과거 프란치스코 교황을 언급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방미는 "흰 옷에 낡은 까만 사각 가방은 소박한 교황님의 일상생활을 볼 수 있어 감동이었다. 교황님은 계시는 내내 항상 아름다운 미소로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셨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는 좋은 차를 타고 명품백을 들어야 마음에 위안을 받는가? 한국사회의 겉치레 치장은 끝이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살만한 것은 우리보다도 더 높은 위치에 있는 교황님 같은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미 교황, 교황한테 많이 배워서 그런 소리 하나?" "방미 교황, 그래놓고 고작 하는 소리가 조용히 있어라라니..." "방미 교황, SNS에 이어 블로그도 인생의 낭비인 것 같다" "방미 교황, 이번 사건으로 유명세 얻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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