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가진동 SNS 그림 화제…"웃자"
가진동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얼룩이 조금 있어도 그는 여전히 미소 짓고 있다. 그러니까 미소로 미지의 매일을 받아들이자"라는 글과 함께 소년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대마초 파문이 불거진 후 스스로 대마 사건을 반성하고 새로운 삶을 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글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알려진 가진동은 지난달 14일 대마 흡입으로 베이징 마약 당국에 체포돼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가진동은 중국에서 14일간 행정구류 처벌을 받고 9월 초 본국으로 돌아가 학교생활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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