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류현진, 95마일 빠른 볼로 무사 만루 위기 넘겨…"역시 류현진"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95마일의 빠른 볼로 무사 만루 위기를 넘겼다.
2회 수비에서 4번 마크 트롬보(1루수)에게 우익수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허용했고, 5번 아론 힐(3루수)에게 우전 안타, 6번 코디 로스(우익수)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어진 7번 놀란 레이몰드(좌익수)를 95마일의 빠른 볼로 루킹 삼진 처리했고, 8번 터피 고수바쉬(포수)의 타구는 좌익수가 다이빙캐치하며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여줬다. 9번 체이스 엔더슨(투수)는 삼진 처리했다.
한편 다저스는 1회 공격에서 1번 디 고딘(2루수)이 우익수 선상 2루타와 3번 에드리안 곤잘레스(1루수)는 투런 홈런으로 2점을 먼저 뽑았다.
이로써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2-0 리드를 지켜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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