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이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두근두근 내 인생'은 전국 611개 상영관에 10만1041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1만4651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김애란 작가의 소설을 영화화했으며 배우 강동원, 송혜교, 조성목, 백일섭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763개 상영관에 20만1044명을 끌어 모은 '타짜-신의 손'이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440개 상영관에서 14만3235명을 모은 '루시'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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