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소방인력 1만8417명(소방공무원 6426명, 의용소방대원 1만1823명, 의무소방 168명) ▲소방장비 1424대(차량 1418대, 헬기 3대, 소방정 3대)등을 동원한다.
아울러 도내 판매시설 355개소, 영화상영관 74개소, 운수시설 290개소 등 재난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하다. 비상구 폐쇄, 피난통로에 물건을 쌓아 두는 등 불법행위와 비상구 유도등 작동상태도 점검한다.
터미널 등 귀성객 운집장소에 119구급차량 21대와 42명을 배치하고, 도내 주요 고속도로 및 상습정체 도로, 공원묘지에 대한 소방헬기 특별순찰을 1일 2회 실시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공무원이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며 "귀향길에 오르기 전 가스밸브 잠금 확인과 장거리 안전운전을 위한 차량 점검 등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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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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