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지난달부터 수도권 약대생 연합 제약마케팅 전략학회 소속 학생들이 제약시장을 분석해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등 수상팀인 딥임팩트는 약사와 소비자의 타겟별 홍보 아이디어를 제안, 약대생의 전공지식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웅제약 마케팅팀 차윤상 팀장은 “일반적으로 소비자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는 대학생공모전을 업그레이드하여 약대생들을 통해 약사의 전문성까지 반영할 수 있었던 유익한 공모전이었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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