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헌금 29억 빼돌린 부천 교회 목사 적발
경기 부천의 모 교회 목사가 신도들의 헌금을 빼돌리다 적발됐다.
검찰에 따르면 A 목사는 최근 3년간 신도들이 모은 교회 헌금을 은행 계좌에서 빼내 쓰는 수법으로 교회 자금 29억원을 빼돌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교회 신도들은 횡령 혐의로 A 목사를 경찰에 고소했고, 수사를 벌인 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A 목사를 검찰에 송치했다.
A 목사는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기도 부천 교회 목사 헌금 횡령, 목사가 헌금을 빼돌려? 나참" "경기도 부천 교회 목사 헌금 횡령, 구속 수사해라" "경기도 부천 교회 목사 헌금 횡령, 종교인이라는 사람이... 쯧쯧"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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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