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청룽(成龍) 아들, 마약 흡입 혐의로 쇠고랑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월드스타 영화배우 청룽(成龍)의 아들 팡쭈밍(房祖名)이 마약 흡입 혐의로 베이징 공안당국에 체포됐다.

18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베이징 공안당국은 이날 오후 팡쭈밍과 대만 출신 청춘스타 커전둥(柯震東)을 마약 흡입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신경보는 "형사처벌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아직 공안당국이 체포사실을 확인해주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중국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마약범죄 엄단을 지시한 이후 집중적인 마약 단속을 펼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