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대변인은 "이 실장은 30여 년 간 언론계 생활과 국무총리 비서실 공보실장 등을 거쳐 소통 능력과 정무적 감각이 뛰어날 뿐 아니라 책임감이 강하고 주변 신망도 두터워 국무총리를 잘 보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 2차장은 경남 출신으로 외국어대를 졸업하고 행시 29회로 공직에 진출했다.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사회예산심의관, 총리실 사회조정실장, 경제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민 대변인은 "정부의 재정 경제 사회 정책 전반에 걸친 경험과 전문성 뛰어나며 합리적이고 조직 내외 신망이 두터워 부처 간 정책조정을 원만히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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