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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11월 18일 이란 원정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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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축구대표팀[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이란 축구대표팀[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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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축구 대표팀이 11월 이란과 친선경기를 한다.

이란의 뉴스통신사인 '타스님'은 30일 "대한축구협회와 이란축구협회가 평가전을 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번 평가전은 아시안컵에 대비한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축구협회도 "11월 18일 이란과 평가전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장소는 이란의 홈구장인 테헤란 경기장이다. 대표팀은 11월 14일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 대표팀과 경기한 뒤 이란으로 이동한다.
이란은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두 차례 모두 한국을 이겼다. 지난해 6월 18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도 1-0으로 승리,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경기가 끝난 뒤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61)이 한국 벤치를 향해 ‘주먹감자’를 날리고 선수들이 조롱 섞인 세리머니를 하는 등 감정을 자극해 앙숙으로 꼽힌다. 역대 전적에서도 이란이 11승7무9패로 앞서 있다.

한국은 이란과의 경기를 포함, 하반기에 계획된 여섯 차례 평가전 일정 가운데 네 경기 상대를 정했다. 9월 5일과 9일 베네수엘라, 우루과이와 각각 맞붙고 요르단, 이란과 격돌한다. 10월은 10일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을 비롯해 14일 만날 상대를 물색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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