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 행사에 참석,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가정 등 집수리가 어려운 소외계층에 자사의 친환경 바닥재 '숲그린'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KCC가 기부한 바닥재로 1200가구가 바닥재 공사를 실시했다.
전달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윤주 KCC 전무가 참석했다. KCC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KCC가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KCC는 환경부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가구 실내환경 진단, 개선사업에 참여해 지난 18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사회공헌기업 협약식을 갖고 친환경 바닥재 기부를 약속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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