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애리, 민들레영토 지승룡과 이혼 이어 피소까지…무슨 일?
정애리가 이혼에 이어 피소까지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는 결혼 초기부터 가치관과 신념의 차이로 갈등을 빚어왔다. 정애리는 인내하며 버텼지만 몇 달 전부터 별거를 시작했고, 더 이상 둘 사이의 관계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애리 측 법률대리인은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는 가치관과 신념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은 마무리 됐는데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정애리 피소, 민들레영토 대표에게 돈 빌려준 사람은 왜 애꿎은 정애리한테 그래?" "정애리 피소, 민들레영토가 뭐하는 곳이지" "정애리 피소, 사람이 만났다 헤어질 수도 있는 거지 뭐 상심하지 마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승룡 대표가 운영하는 민들레영토는 공부나 모임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문화 카페'다. 1994년 신촌 기차역 근처에서 1호점을 열었으며 현재는 20여개의 지점을 거느린 기업형 카페로 자리 잡았다. 민들레영토에서는 찻값 대신 '문화비'라는 독특한 이용료를 받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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