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한글문자판 국가표준이 지난 7월 4일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국제표준(E.161)으로 승인됐다고 17일 밝혔다.


미래부는 지난 2011년 6월 한글문자판 국가표준을 제정한 이후 한류 및 우리 문화의 글로벌 확산과 한글의 세계화 등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한글문자판의 국제표준화 작업을 추진했으며, 6월에 개최된 ITU-T 연구반 회의에서 우리나라 하드웨어 방식의 국가표준인 천지인 문자판이 라틴문자 이외의 문자로는 처음으로 국제표준에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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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는 앞으로 다양한 모바일 스마트기기의 문자판도 국제표준에 반영될 수 있도록 ITU에 소프트웨어 기반의 문자입력 표준화도 제안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이번 한글문자판의 국제표준 반영으로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류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진행될 소프트웨어 기반의 문자입력 방식의 표준화 작업도 조속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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