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기범 부인 안미애 "우울증으로 남편 뒤통수 치고 싶었다"
전 농구선수 한기범의 부인 안미애가 우울증을 고백했다.
이날 안미애는 과거 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하며 "극단적 생각도 했다. 6개월 정도 병원 치료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우울증으로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남편이 정말 보기 싫었다. 남편이 밥 먹으면 뒤통수를 치고 싶었다. 출근하는 신랑 엉덩이도 너무 꼴 보기 싫었다"고 털어놨다.
스트레스 전문의 우종민 교수는 안미애의 현재 상태가 경미한 우울 상태로 원인은 건강과 자녀라는 진단을 내렸다.
한기범 부인 안미애의 우울증 고백을 접한 네티즌은 "한기범 안미애, 왜 그렇게 우울했던거지? 궁금" "한기범 안미애, 그래 아플 땐 병원에 가야지" "한기범 안미애, 그래도 부부가 잘 극복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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