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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정성근, 청문회서 의혹 해명 못해…박 대통령, 임명철회하나

최종수정 2014.07.11 11:17 기사입력 2014.07.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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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기색의 김명수 후보자

지친 기색의 김명수 후보자


긴장한 표정을 짓는 정성근 후보자

긴장한 표정을 짓는 정성근 후보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명수·정성근, 청문회서 의혹 해명 못해…박 대통령, 임명철회하나

새정치민주연합의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철회 요구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고하겠다"고 답하면서 이들의 낙마 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10일 "김명수 후보자의 거취는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난 자질과 국민 여론, 야당의 요구 등을 감안해 대통령이 결정하지 않겠냐"며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권 한 당직자는 "인사청문회 이후 여당 내에서도 '김명수 불가론'이 확산되고 있다. 김 후보자의 임명을 추진할 동력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정성근 후보자 또한 사상 초유의 '청문회 위증' 논란에 휩싸이면서 장관 임명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앞서 지난 9일 열린 김명수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선 논문 표절과 역사인식 등 각종 의혹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김명수 후보자가 이에 대해 명쾌히 해명하지 못하면서 청문위원들과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김명수 후보자는 의원들의 질문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엉뚱한 답변을 지속해 '태도' 문제를 지적받기도 했다.
정성근 후보자는 10일 열린 청문회에서 음주운전·탈세에 이어 위증 논란에 휩싸였다. 정성근 후보자는 과거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대리운전자 배려 차원"이라고 해명해 국민들의 공분을 산 데 이어 1987년 구입한 아파트 매매 과정에서 '실거주' 관련 발언을 바꿔 "청문회서 위증하냐"는 거센 비판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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