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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어루러기 주의 여성보다 남성에 많이 발생 "예방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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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루러기 환자 사진(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어루러기 환자 사진(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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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여름철 어루러기 주의 여성보다 남성에 많이 발생 "예방하려면?"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어루러기'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사장 김종대)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최근 5년(2009~2013년) 간 어루러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6~8월에 집중됐다.

지난해 기준 전체 어루러기 진료인원은 7만3069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2.1배 높았다. 어루러기 질환이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남성이 여성보다 신체활동량이 많아 땀 분비가 활발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루러기는 전풍이라고도 하며 효모균에 의한 표재성 피부 감염 때문에 발생한다. 증상은 가슴, 등, 겨드랑이, 목처럼 피지가 많은 부위에 다양한 크기의 반점들이 나타난다. 습도가 높고 더운 여름에 주로 발생하며, 얼굴과 같이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는 저색소 반점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어루러기' 예방을 위해서는 옷을 자주 갈아입고 샤워 후 잘 말려야 한다. 환기가 잘 되는 면 재질의 내의를 입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어루러기 치료에는 연고, 크림, 샴푸, 스프레이 타입 등 다양한 항진균제가 쓰이는데, 바르는 약은 최소 2주 이상 지속해야 하고 그 이후에도 재발을 막기 위해 월 1~2회 바르는 것이 좋다.

여름철 어루러기 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여름철 어루러기 주의, 조심해야겠네" "여름철 어루러기 주의, 징그럽다" "여름철 어루러기 주의, 예방이 중요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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