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미 해변·송평 해변도 18일 개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땅끝 해남의 해변이 7월 일제히 개장한다.
군은 ‘관광객과 함께하는 해변’, ‘사건사고 없는 해변’, ‘청결하고 친절한 해변’을 운영 목표로 정하고 손님맞이에 한창인데, 주차장, 샤워장,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물과 그네, 미끄럼틀, 그늘막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재정비했다.
또한 인명구조 장비를 확충하는 등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해남군과 경찰서, 완도해양경찰청, 해남소방서가 연합하여 해변별로 근무인원과 장비들을 확충한 119 구조센터를 운영,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 대책도 갖추었다.
군 관계자는 “땅끝 해남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전국의 피서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여름 휴가지를 고민 하시는 분들은 추억과 낭만이 있는 땅끝 해남으로 오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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