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7·30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구희승 예비후보는 “순천의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순천만정원 ‘스카이큐브’를 원도심으로 연장 건설,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카이큐브’가 원도심 시청사 까지 연결되면 도심에는 큰 변화가 예상된다.
구 예비후보는 “현재는 승용차나 관광버스를 이용해 순천만정원과 순천만 등을 이동하지만 스카큐브의 도심연장은 스카이큐브의 영업에도 큰 도움이 되며, 도심에는 곧바로 관광객이 넘쳐나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구 예비후보는 “특히 순천 녹색교통의 한 축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논란 속 건설에 적자가 예상되는 스카이큐브의 흑자는 물론 순천시의 도심발전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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