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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프·러 등 우크라이나 사태 4자협상

최종수정 2014.06.28 05:11 기사입력 2014.06.28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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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프랑스와 독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의 정상들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고 뉴욕타임스가 27일(현지시간) 전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막을 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 뒤 프랑스, 독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4개국 정상이 29일 전화로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방안 논의를 위한 4자 협상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4개국 정상들은 이미 지난 25일 전화 협상을 벌인 바 있다. 이날 협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7일까지로 설정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 간 휴전 기간을 연장하고 양측이 본격적 협상 과정에 착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랑드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러시아 의회가 취한 우크라이나 내군사력 사용 승인 취소 조치를 평가하고 푸틴 대통령과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대통령이 함께 휴전 체제 이행 감시를 위한 방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정부와 분리주의 반군은 이날 27일까지로 설정됐던 휴전 기간을 30일까지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먼저 포로셴코 대통령이 휴전 연장 의사를 밝혔고 분리주의 세력이 이를 수용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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