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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휴전 연장할 듯

최종수정 2014.06.28 00:34 기사입력 2014.06.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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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27일(현지시간) 오후 10시 만료되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친러 반군간 휴전이 연장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유럽 공직자들을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유럽연합(EU)과 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일주일간 휴전에 돌입했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EU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고 10시 종료되는 휴전을 앞두고 72시간 더 휴전을 연장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지대에서 분리주의자들인 반군에게 억류된 인질들의 석방 협상은 계속될 전망이다.

앞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EU와 FTA를 체결한 뒤 "지난 여러 달 동안 우크라이나는 유럽의 꿈을 이루려고 큰 비용을 치렀다"며 "오늘은 우크라이나가 옛 소련에서 독립한 후 가장 중요한 날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U 정상들은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준비했다.

헤르만 반롬푀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도 "오늘은 유럽에 중요한 날이다"면서 "EU는 이전보다 오늘 이들 국가 곁에 더 다가서 있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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