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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 무시된 아베 성장전략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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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전날 아베노믹스의 세 번째 화살인 성장전략이 공개됐지만 25일(현지시간) 일본 증시가 하락마감됐다.

성장전략에 특별히 눈길을 끄는 대책이 없었던데다 이라크 불안에 지난 밤 뉴욕증시가 하락마감되는 대외여건도 불안했기 때문이다.
스미토모 미쓰이 트러스트 뱅크의 세라 아야코 투자전략가는 "해외시장 하락 때문에 일본 증시도 하락했다"며 "정부의 성장전략에도 놀랄만한게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매수할 이유도, 매도할 이유도 없었지만 지수가 한 동안 도달하지 못 했던 지점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차익 실현이 이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토픽스 지수는 최근 한 달여 동안 10% 정도 올랐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1% 하락한 1만5266.61로 25일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60% 밀린 1260.83으로 마감됐다.

시가총액 1위 도요타 자동차는 0.07% 약보합 마감됐다.
농화학업체 OAT 아그리오는 상장 첫 날 6.55% 급락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파이오니아 홈 일렉트로닉스를 음향기기 전문업체 온쿄에 매각키로 합의했다고 밝힌 파이오니아는 3.49% 하락했다. 반면 전날 12.75% 폭등했던 온쿄는 보합 마감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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