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화장품 전문 중소업체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판매하는 이번 상품은 '클렌징오일', '수분크림', '헤어에센스', 'BB크림' 등 모두 여성 미용 필수 아이템이다.
이윤주 세븐일레븐 화장품담당MD는 "편의점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긴급성과 편리성인만큼 휴대하기 좋고 가격도 싼 균일가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뚜껑이 있어 한번 쓰고 버리는 낭비도 줄일 수 있는 만큼 올 여름 크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소용량 화장품 및 여행용 상품의 매출은 휴가 시즌인 7~8월이 가장 높다. 세븐일레븐은 소용량 화장품 출시를 기념해 7월 한달 간 여행용세트 상품 구매 시 6종 중 1개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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