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가 영국 왕실로부터 '데임(Dame)' 작위를 받았다. 데임은 남성의 '기사'(나이트)에 해당하는 명예 귀족작위다.
영국 왕실은 13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생일을 맞아 졸리를 비롯해 1149명의 훈작 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졸리는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과 함께 '전쟁 성폭력 방지 이니셔티브'(PSVI)를 주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세차례 수상한 영국인 배우 대니얼 데이 루이스(57)도 '기사' 작위를 받았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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