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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칸 대선 결선 14일 개시

최종수정 2014.06.14 16:12 기사입력 2014.06.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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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가 14일(현지시간) 시작됐다.

AP통신에 따르면 유권자가 1200만명인 이번 투표는 이날 오전 7시께 전국에 마련된 6300여개 투표소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투표는 오후 4시께 종료된다.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4월 5일 후보 8명이 나선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 후보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실시된다.

당시 투표에서 45.0%를 얻어 1위를 차지한 압둘라 압둘라 전 외무장관과 31.6%로 2위에 오른 아슈라프 가니 전 재무장관이 결선을 치른다.

결선투표에도 탈레반의 방해공격 위협이 있어 각 투표소마다 군경이 배치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결선투표 잠정결과는 내달 2일, 최종결과는 같은달 22일 각각 나올 예정이다.

투표가 큰 혼란 없이 마무리되면 아프간에선 처음으로 민주적 정권교체가 이뤄진다.

대선 당선자는 2001년 말 미국 침공으로 탈레반 정권이 물러난 이후 줄곧 집권해온 카르자이 대통령의 뒤를 이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 철수에 따른 과도기 혼란상황을 관리해야 한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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