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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요정' 손연재, 국가대표 1차 선발전 1위

최종수정 2014.06.14 16:15 기사입력 2014.06.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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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사진=정재훈 기자]

손연재[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손연재(20·연세대)가 리듬체조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기분 좋게 마쳤다.

14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리듬체조장에서 열린 2014 리듬체조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후프(18.000)와 볼(18.000), 곤봉(18.005), 리본(18.150) 점수 합계 72.155점으로 출전선수 일곱 명 가운데 1위를 자치했다. 네 종목에서 모두 18점 이상을 받으며 2위 김윤희(22·인천광역시청·63.500점)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손연재는 첫 번째 후프 종목에서 무난한 연기를 하며 18.000점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진 볼 종목에서도 정확한 동작과 표정연기를 앞세워 18.000점을 받았다. 연기 마지막 부분에 튀어 오른 공을 잡지 못하는 실수가 있었지만 큰 무리 없어 두 번째 연기를 마쳤다.

곤봉과 리본에서 각각 '바다 위에 뜬 달'과 '화이트 다르부카'에 맞춰 연기한 손연재는 경쾌한 리듬의 음악에 움직임을 이어나갔고, 큰 실수 없이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1차와 2차에 걸쳐 진행되고, 최종적으로 선발된 선수 네 명은 오는 9월 19일 개막하는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한다. 손연재는 선발전을 마친 뒤 2주 동안 국내에서 훈련을 하고, 그 이후에는 러시아로 출국해 담금질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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