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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아일랜드 신용등급 'A-'로 상향조정

최종수정 2014.06.07 02:35 기사입력 2014.06.07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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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아일랜드 국가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한 등급 상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용등급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밝혀 추가 신용등급 상향조정이 가능함을 밝혔다. S&P는 성명에서 향후 2년 안에 상향조정 확률이 최소 3분의 1은 된다고 설명했다.

S&P는 등급 상향조정 배경과 관련해 아일랜드 국내 경제 전망이 밝아졌다며 정부 재정 여건, 자본시장 접근성 등이 더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S&P는 2014~2016년 아일랜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평균 증가율 예상치를 2.0%에서 2.7%로 상향조정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아일랜드 경제가 올해 1.9%, 내년 2.2%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아일랜드는 지난해 12월 3년간의 구제금융 상태에서 벗어났다. 앞서 올해 1월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아일랜드의 신용등급을 투자 적격 등급 'Baa3'로 상향조정했고 지난달 'Baa1'으로 추가 상향조정했다. 무디스의 Baa1은 S&P가 이번에 새로 부여한 A- 등급보다 한 등급 낮은 수준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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