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가 기준금리를 내린 것은 지난해 11월 인하 이후 7개월 만이다.
초단기 예금 금리를 마이너스대로 낮춘 것은 세계 주요 중앙은행 중 최초 사례다.
이번 금리 인하는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5월 물가상승률이 전달의 0.7%에서 0.5%로 0.2%포인트 떨어진 것이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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