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왼쪽 네번째)과 임원들이 권상순 차량개발담당 이사(왼쪽 세번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권상순 르노삼성자동차 차량 개발담당 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권상순 이사는 르노삼성자동차 차량개발담당으로, 차량 설계와 시험 및 개발을 총괄하며 부품 국산화 및 한국시장에 적합한 차량 개발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생산2담당 이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부산공장으로 발전시키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 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태준 이사는 1993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했으며 차량 생산기술, 신차개발 프로젝트, 생산 분야에서 신차 생산준비, 양산, 생산성 등 부산공장 주요 공정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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