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출시한 준중형세단 SM3 네오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달 들어 계약건수가 1700대를 넘어섰다고 16일 전했다.
SM3 네오는 이 회사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QM3에서 처음 적용된 패밀리룩 디자인을 적용한 차로, 이 같은 계약건수는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60% 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초 닷새간 연휴가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성과다.
주수연 르노삼성 마케팅 총괄 부장은 "주요 타깃의 라이프 트렌드를 분석해 전략적으로 이러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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