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애도하는 사회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중단된 토요시장 공연장을 다시 운영한다.
장흥토요시장을 찾는 전국 외지관광객들이 몰려옴에 따라 방문 관광객에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오는 6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11:30~12:30과 오후 2:30~4:30으로 구분해 공연을 다시 펼친다.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은 그 동안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공연을 토요일 마다 운영해 주말에 1일 평균 5,000여명 지난해에는 6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매년 1,000억원 지역 특산물을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역할을 톡톡하게 해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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