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자회사 KC코트렐이 2012년 저가 수주 환경플랜트에 따른 실적 이월로 1분기 최악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KC그린홀딩스 어닝 쇼크를 유발했다"며 "2분기에도 이 저가 수주 일부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는 저가수주 영향이 거의 사라져 환경플랜트 부문 영업이익 전환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된다"며 "친환경제조, 환경서비스 부문 등은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중국 환경법 개정으로 현지 매출 증가 기대감도 높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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