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F 동아시아회의 필리핀 마닐라서 개막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제23차 세계경제포럼(WEF) 동아시아회의가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공식 개막했다.
이번 WEF 동아시아회의는 약 40개국의 정부 당국자와 재계, 시민단체, 학계 인사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까지 진행된다.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 니얀 뚠 미얀마 부통령 등이 참석했다.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개막 연설에서 필리핀 정부가 지난 4년간 잇단 개혁을 통해 제반 체계를 전면 개혁,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그간의 개혁 성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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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보 문제도 언급됐다.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는 중국의 위협적인 조치들이 국제교역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중 총리는 중국이 전세계 물동량의 약 3분2를 차지하는 남중국해 분쟁해역에서 국제법을 위반하고 다른 국가들의 주권을 침해, 충돌 위협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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